지난달 30일 전격 귀국한 최순실 씨가 검찰에 출석하기 직전까지 서울 청담동에 있는 고급 호텔에 머무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<br />YTN이 단독으로 확보한 호텔 CCTV에는 검은 모자를 눌러쓰고 자켓을 입은 최순실 씨가 수행원들과 함께 엘리베이터에 타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. <br /><br />최 씨는 지난달 30일 아침 7시 30분쯤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곧바로 서울 청담동 호텔로 향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<br />이경재 대표 변호사가 경기도 청평을 오가며 언론의 관심을 돌린 사이, 최 씨는 다른 변호사와 호텔에 머물며 검찰 소환에 대비한 대책 회의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<br />해당 호텔은 최 씨의 자택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있는 곳으로, 평소에도 최 씨가 지인들과 자주 찾았던 곳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<br />신지원 [jiwonsh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61101070803723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